김제경찰서 만경파출소(소장 김병엽)는 지난달 30일 만경생활개선위원회(회장 안종열)와 함께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주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111사랑나눔 운동을 실천했다.
김병엽 파출소장 및 직원 5명과 안종열 만경생활개선위원회 회장 및 회원 3명 등 총 8명은 이날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아들(60)과 단 둘이 어렵게 살고 있는 만경읍 소토리 조모(80) 할머니댁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을 깨끗히 청소해주는 등 사랑나눔 운동을 펼쳤다.
김병엽 만경파출소장은 “111사랑나눔 운동을 통해 협력단체와 경찰이 함께 소외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값지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111사랑나눔 운동은 경찰이 매월 1개소에 대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 하는 사랑나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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