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 마령중 전교생, 군청서 공무원체험

▲ 이항로 진안군수와 공무원체험교육을 받은 마령중학교 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진 마령중학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안군청에서 만나는 미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공무원체험은 지난 10월 6일에 진성중학교 공무원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었으며,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발 맞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난안전, 산림, 건축 등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맞춤형 부서배치와 멘토 지정을 통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공무원 임용장을 받고 선서를 하면서 정식 공무원은 아니지만 예비 공무원에 임용되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진안군의료원 시설을 견학하고 직업체험에 임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대학진학 일변도의 교육정책이 다양화 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 설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진로직업체험센터의 지원뿐만 아니라 군청이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선택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

군산군산 CNG·도시가스 요금 전국 최고 수준⋯ 시민 가계 ‘직격탄’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