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서천-군산 금강철새여행 열림식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의 첫 번째 철새여행인 ‘2015 서천-군산 금강철새여행’ 열림식이 지난 6일 서천 조류생태전시관에서 군산 서해초 합창단, 서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 축하공연, 개회 퍼포먼스와 함께 문동신 군산시장, 노박래 서천군수, 남기재 군산경찰서장, 윤무부 조류박사, 와세다대학 야생조류연구회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상생과 협력(금강 길목에서 만난 자연,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8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그간 금강호을 두고 독자적으로 철새축제를 개최하던 군산시와 서천군이 공동개최를 결정함으로써 지역갈등을 허물고 상생발전을 위한 첫걸음 내 딛는 의미가 남다른 행사이다.

 

서천 조류생태전시관, 군산 금강철새조망대, 생태습지공원 일원에서 군산시는 과학환경체험 프로그램, 서천군에서는 습지생태 프로그램 위주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윤무부 박사와 함께 떠나는 탐조투어, 윤무부 박사 조류특강, 3D영화상영, 레크레이션, 철새이벤트, 44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