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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CEO 키우는 '남원명품농업대학' 졸업식

1년 과정 제6기 156명 배출

▲ 10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남원명품농업대학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6기 남원명품농업대학(학장 이환주 남원시장) 졸업식이 10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환주 시장과 장종한 남원시의회 의장, 강동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졸업생 가족 등 23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 시장은 졸업생 156명을 대표해 각과 대표 4명에게 졸업증을 수여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으며, 학업이 우수한 졸업생 8명에게 학업우수상을 수여했다.

 

또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이 많은 임원 8명은 남원시의회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복숭아, 농식품반이 농협 남원시지부장상을 수상했다.

 

이환주 시장은 식사를 통해 “1년여의 긴 교육과정을 마치고 영광의 학위를 받는 졸업생 모두 축하드린다”며 “농업의 CEO로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졸업생들은 1년 동안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현금 400만 원을 모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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