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가 14일 제326회 정례회를 마친 뒤 의원 총회의실에서 송하진 지사와 김승환 교육감, 임수진 의정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의정활동을 뒤돌아보며 2016년 새해를 준비하는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과 떡케익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수 의장은 송년사에서 “전북도의회는 올 한해도 한층 성숙하고 내실 있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친 결과 과거에 비해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 건수가 5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전북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