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2005년까지 사용됐던 옛 도청사가 철거되고 조선시대 전라도와 제주도를 아우르던 전라감영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복원작업이 진행 중이다. 철거된 옛 도청사 터에 홀로 남은 회화나무는 추위와 어둠을 견뎌내며 새 전라감영을 기다리고 있다. 전북의 근대 역사와 함께한 회화나무 위로 밤하늘의 별들이 흐르며 병신년(丙申年) 새롭게 시작될 역사를 비추고 있는듯하다. 새해는 보다 많은 희망이 이뤄지기를 기원해 본다. 30초에 걸쳐 400장을 촬영해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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