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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아주실업, 이웃돕기 성품 기탁

군산시 옥구농공단지에 소재한 아주실업(대표 성광문)은 12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자회사에서 생산하는 생활용품 4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광문 대표는 “겨울철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을 위해 성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우리 사회에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주실업은 1992년 창립 이후 70여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는 주방과 세탁용품, 소취제, 방향제, 샴푸 등 생활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현재 (주)애경산업과 손잡고 생활용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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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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