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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액 작년에 첫 감소

수년간 가파르게 증가하던 해외 직구(직접구매)규모가 작년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원/달러 환율이 수년 새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데다가 국내 소비 진작책이 활발하게 집행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관세청의 ‘전자상거래물품 통관현황’ 자료를 보면 작년 해외직구물품 수입액은 총 15억2342만8000달러로 1년 전보다 약 1.4%(2148만7000달러)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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