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해 반값이하로 장기 임대하는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제공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신청자를 모집중이며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비용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빈집 소유자는 입주자에게 최대 5년간 주변시세의 반값으로 주택을 임대해야 하며 입주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과 귀농귀촌인, 지방대학생, 신혼부부, 장애인, 65세이상 노인 및 부양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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