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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노인여가 코디네이터 도내 첫 운영

완주군이 2월부터 도내 최초로 경로당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노인 여가코디네이터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완주지역 노인인구수가 19.2%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들의 사회안전망 확대와 토탈 케어시스템 구축차원에서 올 2월부터 지역 내 경로당 20곳을 선정, 2인 1조로 노인여가코디네이터를 투입한다.

 

이들 노인여가코디네이터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파악해 해결방안 모색하는 한편 여가생활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이와 함께 노인 여가 문화생활 충족을 위해 노인대학 4개소와 노인대학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삼례지역에 새참수레 2호점을 개설,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노인들이 노후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가 문화생활과 일자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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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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