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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수급난 산업현장 적극 지원" 송지사, 김제시 민생탐방

▲ 지난 12일 김제에서 민생탐방을 실시한 송하진 도지사가 백산면 (주)삼동허브에서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책을 밝히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가 지난 12일 민생탐방차 김제를 방문, 시민들과 대화를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송 지사는 이날 이건식 김제시장 및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등과 함께 죽산면 원기마을 경로당(그룹-홈) 및 백산면 (주)삼동허브, 신풍동 이택미곡종합처리장 등 3곳을 방문,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송 지사는 원기마을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민들로 부터 마을 하수구 정비 등을 건의받고 즉석에서 원기마을 하수구(약 2㎞) 정비와 경로당(그룹-홈)에 노래방기기 1대, 안마의자 1대 기증을 약속했다.

 

또한 신규 아이템으로 투자를 계속하고 있으나 산업현장에서 전기, 기계직렬의 기능인력을 구할 수 없어 애로를 겪고 있다며 인력수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전북도 차원의 시스템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신병일 삼동허브 대표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송 지사는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을 통해 충분한 인력 지원이 가능하므로, (전북도에) 요청하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송 지사는 또 신풍동 이택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이택미곡종합처리장이 추진하고 있는 고품질브랜드육성사업 시설 현대화사업의 개발행위허가 및 건축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김제시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심의회를 열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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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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