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농촌지역에 우수 청년 인력 육성을 위해 청년 창업농 선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농산업 일자리 창출과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한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사업으로 청년 창업농을 모집한다.
청년 창업농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으로 영농경력 3년 이내 신규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는 창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 군에 제출하면 전라북도 청년 농산업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2명을 선발한다.
청년 창업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2년간 월 80만원씩 지원받게 되며 지원기간 동안 의무교육인 창업준비과정과 창업과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 창업농 지원을 받게 되면 4년 동안 영농활동에 의무적으로 종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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