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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해빙기 위험 시설물 국가안전대진단

군산시내 건축물과 옹벽 등 해빙기 위험이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이 이뤄진다.

 

군산시는 22일 오는 4월 30일까지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들이 참여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인 ‘2016 군산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각지대, 위험시설 등이 점검대상이 되며, 건축물·축대·옹벽·위험물 등 하드웨어에서부터 잘못된 관행과 법 체계 등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분야가 포함된다.

 

군산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김양원 부시장을 단장으로하는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 시설물 관리부서에서는 안전사각지대와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하여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 후 안전사각지대 및 안전조치가 미비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추가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진단이나 안전조치 명령을 통하여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 모두의 참여와 안전신고가 필요하다”며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 또는 앱을 통하여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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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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