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은 이날 결산보고에 앞서 전임 정식주 조합장에 대한 공로패, 우수영농회장 및 우수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함께 우수조합원에 대해 저축·보험상, 우수직원에게 공로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 임기를 만료한 이기환 상임이사 이임 및 박헌남 신임 상임이사 1인을 선출했다.
이날 대의원들의 찬반 투표로 선출된 박헌남 상임이사는 1983년부터 30여연간 농협 직원으로 근무했던 농협인이다.
고성곤 조합장은 “지난해 지속적인 경기침체 및 금리인하 등 급변 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산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4000여 조합원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금년에도 전 임직원이 조합원 등 농업인 편익증진 및 복지향상, 소득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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