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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중심 도시' 상표 활용

김제 모악회, 市 지정상품 116개 홍보 나서 /  KTX혁신역 설립 추진위 활동도 적극 지원

김제시는 지난해 10월26일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2호 방조제(9.9㎞)의 김제 관할 구역 확정으로 모든 행정행위가 가능해짐에 따라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상표를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전북도의 장기적인 발전 및 전북도민의 편의를 위한 ‘KTX혁신역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KTX혁신역 추진위원회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제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의 모임인 모악회(회장 이건식)는 25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35명여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3가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만금의 어원과 같이 ‘새만금’과 ‘김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새만금의 본고장이자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한 후 특허청에 상표등록한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의 지정상품 116개를 적극 홍보하기로 하고 직원명함 및 행정봉투, 메모지, 각종 시정 홍보물, 홈페이지 및 배너 등에 홍보함과 동시 전자문서 공문 상단 표기 및 새만금고속도로 IC명칭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도의 장기적인 발전 및 전북도민의 편의를 위한 ‘KTX혁신역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KTX혁신역 추진위원회를 적극 지원하자는데도 뜻을 같이했다.

 

이를위해 오는 3월10일 전주 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전북일보 등이 후원하고 KTX혁신역 설립 추진위원회 및 (사)전북도신체장애인협회가 주최 하는 ‘KTX혁신역 설립 추진을 위한 제2회 희망콘서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제97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해 국민단결을 도모하고 ‘나라사랑, 김제사랑’ 실천의지를 고취하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이와 관련 26일부터 오는 3월1일까지 5일간 각 가정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체, 주요 시가지 가로변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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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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