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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한국 대표축제 된 김제지평선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 세일즈 시동

市, 하나투어 일본 지사 등 주요 여행업계와 업무협약

▲ 김추식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하나투어 재팬 토미오카 마사노리 본부장이 16일 해외관광객 유치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제시

전국 최초로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가 글로벌 브랜드 확보 및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세일즈콜에 나섰다.

 

김제시 축제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협조 및 하나투어 일본지사 초청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일본을 방문, 해외관광객 유치 세일즈에 나서 일본 주요 여행업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한국관광공사 및 하나투어 일본지사와 연계하여 지평선축제 기간 중 일본 및 중국, 동남아권 관광객 340여명이 지평선축제 메인무대인 벽골제를 찾아 지평선축제를 관람하고 ‘원더풀’을 외쳤다.

 

김추식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장 및 (주)하나투어 재팬 토미오카 마사노리 본부장은 16일 해외관광객 유치 협약식을 체결하고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기로 합의했다.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은 “대표축제 명예졸업 이후 글로벌축제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특히 일본 및 중국, 동남아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글로벌 브랜드를 확보, 세계가 찾는 지평선축제, 세계로 향하는 지평선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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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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