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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마늘·양파 노균병 방제 당부

김제시는 마늘·양파 재배농가들에게 노균병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월동 후 봄에 발생되는 2차 노균병은 저온다습시 발병하므로 통풍을 좋게 하고 배수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잎에 회색분말 가루나 검정 그을음 같은 포자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해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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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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