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13:42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오피니언 chevron_right 그래픽 뉴스
일반기사

탈북민 61% "나는 하층"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 10명 중 6명은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하층’으로 의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이 지난해 만 15세 이상 탈북민 2444명(남성 878명·여성 1566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계층의식 문항에서 61.4%가 하층, 35.8%가 중간층, 1%가 상층이라고 답했다.

 

같은 해 통계청의 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중간층 53%, 하층 44.6%, 상층 2.4%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남북하나재단은 “일반 국민과 비교하면 탈북민은 하층이라고 생각하는 의식이 높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오피니언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