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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06:04
(Thu)
해상풍력발전단지 추진 따른 기업애로·건의사항 수렴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지난 22일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 전북도와 군산시, 부안군, 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풍력 투자협약(MOU) 체결 기업을 대상으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상풍력발전단지 추진에 따른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새만금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에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의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수목적법인(SPC)은 현대유엔아이·새만금해상풍력주식회사, 미래에셋 대우, 한일개발주식회사, 이도건설, 에스엠디이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상풍력기(98.8MW) 및 제조공장(3만3000㎡) 설치에 4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 기본계획에 따라 새만금을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한 청정 지구로 조성하기 위해 새만금 지역에서 필요한 총 에너지 수요량 15%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풍력·태양광·바이오 등의 기업을 본격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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