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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면민의 장 박명규·허경석·박시진 씨

진안군 부귀면은 27일 면민의장심사위원회(위원장 이해석)를 소집해 올해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면민의장 수상자는 애향장 박명규(62), 공익장 허경석(66), 산업장 박시진(48) 씨 등이다.

 

이날 애향장 수상자로 선정된 세동리 원세동 출신 박명규 씨는 지난 2010년부터 4년 동안 재전부귀면향우회장으로 활동하며 고향과 향우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 씨의 애향장 선정에는 전주 인후동 지역에서 자율방범대장을 맡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국회의원, 경찰청장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아 출향인들의 본보기가 된 점도 고려됐다.

 

거석리 사인암마을 허경석 씨는 2012년부터 4년 동안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점, 2014년부터 소재지권정비사업위원장을 맡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해 힘쓴 점 등을 인정받아 공익장 을 받게 됐다. 올해부터 부귀면체육회상임부회장을 맡아 체육회 발전과 지역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점도 선정 사유에 반영됐다.

 

산업장에 선정된 황금리 봉황골마을 박시진 씨는 2014년부터 수박작목반을 이끌면서 도내 처음으로 2줄기방임재배법을 도입해 수박을 지역의 신소득 작물로 부상시키고 농가소득 향상을 실현한 점, 2010년부터 자율방범대장을 맡아 4년간 면민에게 봉사한 점, 부귀면농민회사무국장, 진안군농민회사무국장을 맡아 농민 권익 보호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면민의장 시상은 오는 5월 6일 제38회부귀면민의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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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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