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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 아쉬움 꽃잔디로 달래요

진안 원연장마을 축제 개최

▲ 꽃잔디 축제가 열리는 진안군 진안읍 원연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분홍빛 축제가 열린다. 이름하여 원연장꽃잔디축제. 4만여 평의 꽃잔디 동산을 가꾼 진안읍 원연장마을에서 열리는 꽃잔디 축제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이번 축제는 진안군이 주최하고 원연장마을이 주관하며 진안군마을만들기센터, 전북대농업경제학과, 전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후원하는 행사다.

 

원연장마을은 이번 축제를 위해 행사장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받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마을 자원들을 집중적으로 확인·정비했다.

 

이번 축제에 원연장 마을은 꽃잔디 밥상먹거리, 꽃잔디마을 보물찾기, 꽃잔디 화분만들기, 만나장, 연꽃밭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방문객은 3000원짜리 환경보호권을 구입하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는 진안고원 농산물 판매대와 먹거리가 구비되고 농촌문화체험장도 준비된다.

 

원연장꽃잔디마을 신애숙 축제조직위원회장은 마이산 관광과 연계된 상춘객의 발걸음이 많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벚꽃엔딩의 아쉬움을 털고 가족과 연인이 함께 찾아와 꽃잔디축제를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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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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