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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운주면민의장 선정

완주 운주면민의장 심의위원회(위원장 윤재봉)는 지난달 29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화합에 앞장선 공로로 효열부문 정영진씨, 공익부문 임채길씨, 장수부문 임영숙씨를 각각 선정했다.

 

효열부문 정영진씨(45·완창리)는 원완창마을 이장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면서 몸이 불편한 부친을 5년여간 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는 효자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공익부문 임채길씨(54·산북리)는 대둔산 산악구조대원으로 10년여간 산악사고 구조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

 

장수부문 임영숙씨(95·산북리)는 3남 2녀 자녀들을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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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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