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이 8일 발표한 ‘평균소비성향 변동의 기여요인 분해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소비성향은 72.4%로 전년 대비 1.2%포인트 떨어졌다.
평균소비성향은 2006~2011년까지만 해도 77% 전후를 유지했지만 2012년부터 급감하기 시작했다. 2011년(77.1%)과 비교해 4년 사이에 4.7%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2015년과 2011년을 비교해 평균소비성향이 줄어드는 데 기여한 품목 수는 65개였다. 반면 평균소비성향을 높이는 데 기여한 품목은 34개였다.
이처럼 평균소비성향을 감소하게 만든 품목이 많은 것은 평균소비성향 하락이 특정 몇개 품목 때문이 아니라 다양한 품목들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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