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 무균작업을 통한 곰팡이 배양 및 현미경 관찰 프로그램을 선보여 청소년들로 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 하라’라는 주제로 진로체험 및 미래성장, 창조경제, 창의활동, 안전보호 등 청소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주를 이뤄 학부모와 청소년지도자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제센터 체험부스에서 진행된 무균작업을 통한 곰팡이 배양 및 현미경 관찰 프로그램은 쉬는 시간 없이 운영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배양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 교류, 숨은 재능을 표현하는 종합 문화축제로 지난 2005년부터 개최 되고 있으며, 꿈과 끼를 키우고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