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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달 31일 제21회 바다의 날을 맞아 이건식 시장을 비롯 어업인, 어촌계협의회, 김제수협 등 수산단체, 유관기관 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33센터 부근에서 클린 바다 캠페인을 실시한 후 새만금 2호 방조제 해안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김제시의 경우 지난 겨울 새만금 방조제 제설작업을 실시했고, 연안관리 지역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연안확보에 따른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양수산 정책을 개발, 추진중에 있다.

김제시는 이번 바다의 날 행사를 계기로 연안관리와 새만금 해양 중심도시로서의 깨끗한 바다 관리 이미지를 굳혀나감과 동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해양정책 개발로 수산업 발전의 기반을 구축, 새만금 해양중심 도시로 약진한다는 구상이다.

이건식 시장은 “제21회 바다의 날을 맞아 김제 관할권인 새만금 2호 방조제 인근 해안 정화작업을 실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새만금 2호 방조제 인근 해안 정화작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는 등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