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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양해완 과장, 노인대학 특강

양해완 김제시청 여성가족과장이 9일 김제노인대학을 찾아 노인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어머니’ 등을 주제로 이상적인 아름다운 인생에 대해 특강을 실시,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특강은 김제시가 전체인구의 약 27.64%가 노인이 차지 하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현실을 고려, 노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한다는 일념으로 직접 노인들을 찾아 소통함으로써 노인들이 공감 하는 투명한 행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양 과장은 이날 특강에서 고향·사랑·어머니에 대한 진솔한 인생이야기 및 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경로당 운영·관리, 그룹-홈 조성 및 운영, 새만금 중심 도시의 풍요로운 김제의 미래 위상,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기초연금 지원,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시설 안내 등에 대해 설명,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양 과장은 “ 여러분들이 모두 내 부모님 같아 가슴이 먹먹하다”면서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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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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