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5일 오전 관내 대형마트를 방문 범죄 안전진단과 여성범죄 안전성 여부에 대한 진단과 여성불안신고 홍보 활동을 실시하는 등 여성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
순창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와 남계파출소장 등 5명은 이날 대형마트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범죄안전진단과 내·외곽 CCTV 설치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며 범죄예방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스마트 국민제보앱의 ‘여성불안신고’ 코너에 대한 홍보를 위해 대형마트와 협업하여 영수증에 문구를 넣기로 하는 등 여성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 서장은 “여성안전에 대한 경찰의 총력대응전략을 세우겠다”며 “특히 ‘묻지마 범죄’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경찰의 어려운 입장을 국민이 이해하고 신고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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