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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건설 신영옥 대표 '산업포장' 수상

 

우리나라 건설산업발전에 공헌한 건설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유공자를 선정·포상하는 17일 ‘2016년 건설의 날’ 행사에서 (유)장원건설 신영옥 대표이사가 전문건설업계 위상고양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1996년 (유)장원건설을 설립, 20여년간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온 신영옥 대표는 2009년부터 4년여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의 정착’, ‘불합리한 공사발주 관행 개선’ 등 제반 건설관련법령 및 제도의 합리적 제·개정을 통해 국가 건설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전문건설업계 위상고양에 기여해왔다.

 

또한 ‘농촌진흥청 지방이전사업’, ‘미생물가치평가센터 건설공사’ 등 국가사업에 참여, 최상의 품질로 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신성장동력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신 대표는 전라북도 배구협회 회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이사장, 전주상공회의소 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건설업 이외의 분야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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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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