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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임대주택 2026년까지 8000호 공급 계획

지난해 6월 19일 혁신도시로 이전한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지난 17일 혁신도시 사옥 이전 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공사의 10대 현안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공사의 사업영역과 관련, 전라도 도정정책에 부응하는 신규사업 추진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의 공익사업인 임대주택사업을 2026년까지 4073호를 추가 건립, 총 8000여호 공급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경영관리의 측면에서는 임대주택 공급확대에 따라 입주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입주민 참여행사 확대 등을 추진하고 공사 내부조직을 슬림화 하는 조직개편으로 경영효율성을 제고하며 철저한 부채비율관리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전북혁신도시 잔여부지 6필지 매각완료를 위한 토지판매 알선 장려금 제도 시행과 매년 7만여명이 방문하는 모항해나루가족호텔의 고객 서비스를 증대하고 새만금관광단지 게이트웨이 공사 착공으로 새만금관광단지의 투자유치에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고재찬 사장은 “전라북도의 개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점에서 기존의 공사 고유목적사업을 수행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방향을 정립해 도민의 변화하는 요구에 한발 빠르게 움직이는 공사가 되겠다”며 혁신도시 이전 1주년을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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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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