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국학기공대회’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25일 열린 개막식에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통합 이후 생활체육인들과 첫 화합의 장으로 체육인들의 하나 된 힘과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8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 종합 순위 10위권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한국 선수단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단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단체전 종합부문 준우승과 단체전 어르신부문에 출전한 ‘아중대우’팀이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어르신부와 일반부로 나뉘 진행된 대회에서 경기도가 단체전 종합 우승, 대구와 부산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김정행 회장과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 김광수 국회의원, 김재원 전북경찰청장, 전북도의회 강영수 환경복지위원장, 도체육회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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