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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효자동 요양병원 장례식장 철회하라"

소순명 전주시의원 5분 발언

 

전주시의회 소순명 의원(삼천1·2·3동, 효자1·2동)은 지난 24일 열린 제331회 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주시 효자동에 추진되고 있는 효사랑 요양병원 장례식장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소 의원은 이날 “ ‘효사랑 요양병원 장례식장’사업지역은 전형적인 주거지역이자 전주 최대의 학군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교육·행정·상권의 중심지역이며, 전주 서남부의 대표적 교통 관문”이라며 “소음과 교통체증으로 인한 학습권 방해, 운구 차량 진·출입에 따른 차량정체, 문상객으로 인한 소음공해, 일조권 침해 문제 등 효자동 전지역 주민에게 엄청난 불편과 부담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행히 현재 전북도의 허가 취소와 전주시의 영업신고 반려로 행정적 절차는 우선 중지된 상태”라며 “전주시의 영업신고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 이런 사례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행정의 보다 확고하고 결연한 의지를 표명해 줄 것을 촉구하며, 효사랑 요양병원 역시 공식적인 사업 철회 발표 및 향후 추진 방지를 위한 주민과의 공증 절차를 즉각 이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관련기사 전주 도심 장례식장 신축 추진…주민들 "허가 취소 때까지 집회"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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