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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지하수 오염 차단 폐공 찾기 나서

진안군이 지하수 오염의 차단을 위해 방치된 폐공을 찾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방치공 찾기 집중기간을 운영하면서 오염방지 초기 조치 및 원상 복구 조치를 실시를 할 계획이다.

 

군은 군청 홈페이지나 각종 회의, 유인물 배포 등을 통해 홍보함은 물론 전담반까지 운영한다. 지하수는 군민 모두가 지켜야 할 공공재산임을 인식시키고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또 지하수 개발 및 이용 업체에 대한 계몽과 교육 등을 통해 신규 착정지 주변에 방치된 지하수 폐공을 자진 신고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지하수 오염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발견된 방치공은 재활용 가능 여부를 우선 검토한다. 가능할 경우 관측정 및 급수정으로 재활용하고, 원상 복구 필요 시엔 지하수법에 따라 개발·이용자가 이를 시행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소유자가 불분명한 시설은 군비로 원상복구한다.

 

방치공 신고는 △진안군맑은물사업소(063-430-2632) △수자원공사의 폐공 신고 전용전화(080-654-8080) △국가지하수정보센터(http://www

 

.gims.go.kr)를 활용하면 된다. 연중 언제라도 신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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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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