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정읍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하)이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월드비전 전북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70여명이 참가했으며 장성열 정읍교육장과 유진섭 정읍시의회의장, 이도형 시의원, 박진하 관장과 청소년 단체 관계자등이 함께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우리의 꿈 말해도 되나요?-나의 자유, 우리의 배려”를 주제로 아동이 꿈꾸는 안전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위해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및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의견들을 제안했다.
정읍시의회는 “학생들이 제안한 놀이터안전을 위한 CCTV설치 의무화, 놀이공간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정읍교육청과 정읍경찰서도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박진하 관장은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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