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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 여성 504명 취업 성공…완주여성새일센터, 1년간 맞춤형 일자리 제공 큰 성과

▲ 지난해 8월 문을 연 완주여성새일센터는 지난 1년 동안 경력 단절 여성 5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사진은 생활나무 코디네이터과정 교육 모습.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완주여성새일센터가 1년새 504명에게 월급 받는 주부의 꿈을 이뤄 주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문을 연 완주여성새일센터가 지난 1년 동안 구인 529곳과 구직자 776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 결과, 50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새일센터는 이외에도 동행면접 165개 업체에 251명, 창업 23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창업을 지원했다.

 

이처럼 완주새일센터가 문을 연지 1년 만에 큰 성과를 올린 것은 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과 집단상담프로그램, 사후관리지원 프로그램 등 체계적이고 맞춤형 일자리 멘토링을 통해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해나가고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생활나무 코디네이터와 창업과정-폐백이야기, 기업맞춤형훈련과정, 생산제조품질관리원 양성과정 등을 운영해 취업으로 연결시키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자동차부품 양성과정도 신설한다.

 

이계임 여성새일센터장은 “직업훈련과 취업설계 등 여성새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성친화기업 협약 네트워크 구축, 일자리 연계 방안 추진 등을 통해 더 많은 여성 일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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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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