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완주여성새일센터가 1년새 504명에게 월급 받는 주부의 꿈을 이뤄 주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문을 연 완주여성새일센터가 지난 1년 동안 구인 529곳과 구직자 776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 결과, 50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새일센터는 이외에도 동행면접 165개 업체에 251명, 창업 23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창업을 지원했다.
이처럼 완주새일센터가 문을 연지 1년 만에 큰 성과를 올린 것은 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과 집단상담프로그램, 사후관리지원 프로그램 등 체계적이고 맞춤형 일자리 멘토링을 통해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해나가고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생활나무 코디네이터와 창업과정-폐백이야기, 기업맞춤형훈련과정, 생산제조품질관리원 양성과정 등을 운영해 취업으로 연결시키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자동차부품 양성과정도 신설한다.
이계임 여성새일센터장은 “직업훈련과 취업설계 등 여성새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성친화기업 협약 네트워크 구축, 일자리 연계 방안 추진 등을 통해 더 많은 여성 일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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