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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청, 학교시설 공사 청렴 협약식…소통 자리 마련

▲ 김선애 교육장

전라북도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애)이 관내 학교에서 시설 공사 중인 시공사 대표, 현장대리인, 공사감독관 등 43명을 상대로 ‘학교시설공사 청렴 실천’ 공동 협약식 및 간담회를 지난 12일 열었다.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공동 협약식 및 간담회는 청렴도를 향상시켜 신뢰받는 전북 교육행정을 구현하자는 게 그 목적.

 

이날 교육지원청은 청렴 관련 동영상 시청, 청렴 협약,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 기술지원, 시설공사 지적 사례 설명을 통한 시공회사 사전 지도에 이어 시공자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약식 및 간담회를 계기로 시공자와 감독자의 원활한 업무 협의, 청렴 의지 상승, 시공과정의 품질 향상, 견실 시공 등이 한층 높은 수준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선애 교육장은 “시설공사 관계자들이 공개적으로 부정·부패 척결 의지를 다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는 맑은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교육장은 “공사 현장의 안전 부주의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하고 “상호 의견교환이 중요하다”면서 “신뢰와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견실한 시공 및 투명한 학교시설공사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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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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