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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강 등 탄소소재 자동차 기업 3곳 전북 투자MOU

전북도·전주시·군산시·김제시는 30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주)케이지에프, 존스미디어(주), (주)일강 등 3개 중소기업과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중소기업의 총투자 금액은 599억 원, 고용 예정 인원은 132명이다.

 

2001년 설립된 케이지에프는 전주친환경복합산업단지에 탄소복합소재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70억 원을 투자해 3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케이지에프에서 탄소복합소재를 납품받아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이전도 기대된다.

 

존스미디어는 2010년 설립 뒤 디지털 프린팅, 차량용 IML 필름, 전자용 IMR 필름 등 필름 코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군산시2국가산업단지 내에 163억 원을 투자해 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 2004년 설립된 일강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 내에 366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52명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지평선산단 1호 입주기업 (주)일강 공장증설에 366억 또 푼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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