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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 한국여성농업인 전북대회 열려

▲ 제7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북도 대회가 지난 22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축제를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제공=김제시

제7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북도 대회가 지난 22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송하진 도지사 및 이건식 김제시장, 최훈열 도의원,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도내 여성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도전과 열정으로 하나 되는 한국여성농업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 전북도연합회(회장 곽명자)가 주최하고, 김제시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식전행사인 스포츠댄스 공연으로 시작된 여성농업인 대회는 이어 개회식과 결의문 낭독, 여성농업인 비전 선포식,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전북 우수 농·특산물전시회, 수입농산물 비교전시회, 농업용 드론 전시회, 도로명 주소 생활화 홍보 등 축제 한마당 잔치로 열려 여성농업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즐겼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에서 “제7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북도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여성농업인들은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는 한축으로 우리 사회에서 존경 받고 대접 받아야 하며, 또 그렇게 하기 위해 오늘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이야 말로 농업과 농촌을 지탱 하는 버팀목인 만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농촌 여성들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변화시키는 당당한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여성후계농업인 및 농업경영인 회원 부인으로 구성된 자주적인 협동체로,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 하고 농업경영의 합리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지위향상을 통한 복지농촌 건설을 목적으로 지난 1996년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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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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