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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재 박병순 시조 시인 시낭송 대회

진안이 낳은 현대시조의 거목, 구름재 박병순 선생의 시조를 선양하기 위한 제2회 전국 시낭송 대회가 진안에서 열린다.

 

마이산의 고장 진안고원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 진안지부(회장 전근표, 이하 한문협 진안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진안군, 한국시낭송진흥원,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 구름재생가복원사업추진회가 후원한다.

 

7일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열릴 예선에서는 참가 희망자들이 사전 제출한 녹음 파일 또는 음반 심사로 본선 진출자가 가려진다. 본선은 13일 오후 2시에 진안문화의집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자들은 지정시와 자유시 각 한 편 씩 모두 2편의 시를 낭송해야 한다. 그 중 지정시는 박병순 시선 20작품 중 1편을 택해야 한다

 

1등 입상자 1명에게는 구름재상인 도지사상과 상금 150만 원이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500여 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전달된다

 

한문협 진안지부 전근표 회장은 “구름재 선생의 한글 사랑정신과 시 정신세계를 선양하기 위해 시를 사랑하는 진안군민, 전북도민은 물론 전국의 모든 분을 정중히 초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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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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