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내년부터 애향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지역고교 입학시 500만원, 대학입학시 최대 100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 완주군수)은 지난 14일 제50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우수학생 유출을 방지하고 인재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애향장학금 지급 한도를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수학생이 완주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1인당 500만원,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경우 1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까지 지역고교 입학 장학금 100만원, 상위권 대학진학 200만원보다 5배가 늘어난 금액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 지역출신 우수학생 지원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학금 수혜를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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