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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교육정책, 창의행정 부문 우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서

완주군은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 운영사례가 2016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중 창의행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행정자치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를 창의행정과 협력행정 등 두 개 부문을 나눠 주민이 서비스의 기획·생산·전달·평가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인 우수사례로 뽑혔다.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교육 중간 전담조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민간위탁을 통해 학교 현장의 고민과 특성에 맞는 자존감 회복 및 리더쉽 향상, 진로직업 프로젝트 등 학생들이 기획에서 실행까지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통합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해 학생드로가 학교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 및 학부모를 교육 중간역할 매개자로 양성해 교육프로그램 현장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교육인력 일자리 창출과 지역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할 등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모델을 만들고 있다.

 

군은 특히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74억원을 투자해 교육통합지원센터를 비롯 창의적 혁신교육특구 선정, 외국어 프로그램 연중 운영, 공공 어린이집 확충, 혁신도시 공공도서관 건립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의 참여와 지역사회 기관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정부 3.0을 실천하고 완주군이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 실현에 앞장서도록 교육통합지원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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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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