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은 지난 4일 2층 대회의실에서 9개 준공사업장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위험성 평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사가 관리중인 공공임대주택 6개 단지, 모항가족호텔, 전북운전면허시험장, 공사 사옥 등 9개 완성사업장 관리소장 및 관리책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2013년 공사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의 대형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사항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 신상대 차장의 위험성 평가 추진제도 및 필요성, 사후관리, 사업장 재해예방 발생사례 및 대책에 관한 교육 등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11월말까지 관리 운영중인 9개 사업장에 대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하고 이에 대한 감소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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