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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겨울철 제설 대책마련…"주민불편 최소화"

김제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폭설 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시에따르면 관내 60개 노선 455㎞의 신속 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 하고 취약지구에 모니터요원을 지정함과 동시 제설구간 연장, 제설물품 확보 및 제설장비 보강 등을 담은 ‘2016년 설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안전 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설해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근무를 실시하되 신적설 20㎝ 이상일 경우 전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 피해상황 파악 및 응급복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고가도로 및 지하차도, 고갯길 등 교통소통 취약지 9개소와 상습 결빙구간 등 70개소에 대해 모래주머니 2만개를 비치 하고 현장책임자 외 19명의 모니터요원을 지정 배치 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현재 보유중인 덤프 4대 등 제설장비 외에 15톤 덤프트럭 2대 및 제설장비를 추가 확보 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GPS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금구면 등 2개소에 염수보관기지를 추가로 설치, 친환경 제설제 200㎘, 연화칼슘 578톤, 소금 1971톤, 모래주머니 2만개 등 90일간 사용할 물량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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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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