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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술테마박물관 인기 좋네

작년 개관 이후 4만명 발길…새 관광명소로

▲ 완주 술테마박물관 전경.

완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4만여명이 찾아오면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공립박물관으로 문을 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볼거리 위주의 전시기능을 넘어 전통주를 비롯 와인 맥주 빚기 체험과 소규모 주류제조장 창업반 및 발효식초 전문강좌 등을 운영하면서 전국에서 수강생들이 찾아오고 있다.

 

지난 11월말 현재 술빚기 체험과 발효식초 강좌를 비롯 술테마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모두 4만여명으로 점차 체험형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술박물관은 가족단위 체험객을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발효를 주제로 한 누룩피자와 술지게미쿠키 발효 빵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에서도 박물관을 찾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앞으로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을 주변 자연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테마가 있는 관광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는 술 테마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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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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