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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무주 농어촌임대주택 건립 본격화

전북개발공사, 내년 총 160세대 건립 추진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추진하는 농어촌 임대주택이 진안·무주군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의 사업비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농어촌 임대주택 건립사업은 도내 동부권 4개지역에 추진되며, 1단계 선도사업(장수, 임실)은 금년 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진안, 무주군에 추진되는 2단계사업은 지난 8일에 공사 이사회 의결된 바 있으며, 내년 초 ‘전라북도-진안군-무주군-전북개발공사’간 기관별 역할분담 협약을 체결해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진안군의 경우 진안읍 군상리 일원에 전용59㎡규모(25평형)로 110세대가 공급되며, 무주군에는 설천면 소천리 태권도원 일원에 전용49㎡규모(21평형)로 5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향후 추진일정은 내년 상반기 보상 및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18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2019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최근 몇 년간 진안, 무주지역에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공사의 임대주택 건립을 통해 농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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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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