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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권력구조 개편방안] 전국 28.4% '4년 중임 대통령제' 선호 뚜렷

2017 정국 향배-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 여론조사

우리 국민들은 개헌 시 권력구조 개편 방안으로 어떤 방식을 선호할까.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은 4년 중임 대통령제, 이원집정부제, 분권형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중 응답자의 28.4%는 ‘4년 중임 대통령제’를 선택했다.

 

5년 단임제 보다 임기는 줄이면서도 정책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꼽은 것이다.

 

이어 이원집정부제가 18.7%, 분권형 대통령제 14.2%, 의원내각제 13.5% 등의 순이었다. 기타 방안으로 권력구조가 개편돼야 한다는 의견은 7.7%였다.

 

이 같은 추이는 지역, 세대, 각 정당별 지지층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다만 국민의당 지지층은 4년 중임 대통령제(22.7%) 보다 이원집정부제(24.4%)가 조금 더 바람직하다고 응답했다.

 

■ 여론조사 어떻게 진행했나

이번 조사는 전북일보 등 한국지방신문협회 8곳의 회원사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2016년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국(6777명) 및 호남권(1023명, 전북 404명 포함) 만 19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면접·스마트폰앱·자동응답 혼용 무선(85%)·유선(15%) 임의 전화걸기 및 스마트폰알림을 통해 실시했다. 응답률은 전국 19.7%, 호남권 18.0%를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16년 1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전국 ±1.2%p, 호남권 ±3.1%p이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 여론조사 통계·설문지 내려받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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