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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청 옆 이전

전주시내에 위치한 완주교육지원청이 완주군 용진면 완주군청 옆 복합행정타운으로 이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2일 지난해 12월 중순 완주군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완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사업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한데 이어 12월 30일 청사 이전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완주교육지원청 이전 사업은 총 사업비 136억2000만원을 들여 완주군청 옆 행정복합타운내 부지 6611㎡에 지하 1층 지상 3층 4335㎡ 규모로 추진되며 내년 7월부터 설계 작업에 착수, 2019년 청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완주교육지원청 이전 예산은 도교육청 예산 70%와 교육부 특별교부금 30%로 진행된다.

 

완주교육지원청사는 지난 1968년 건축 이후 건물이 노후화 되고 더욱이 전주시 인후동에 위치해 완주지역 초중고 52개교, 1만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적극적인 교육활동 지원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이에 완주군과 군민 및 학부모들이 그동안 완주지역으로 청사 이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고 완주군에서도 군청사 옆에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고 교육청이전을 추진해왔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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