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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하천 2020년까지 친수공간 정비

완주군, 삼례교~봉동교 일대 600억 들여 자전거도로 등 조성

▲ 완주 삼례교에서 봉동교에 이르는 만경강 신탁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이달말 착공된다.

완주지역 만경강 하천구역이 오는 2020년까지 친수공간으로 정비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삼례교에서 봉동교에 이르는 만경강 신탁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이달말 착공된다.

 

익산국토청이 추진하는 만경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600억원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삼례교에서 봉동교 24.2km 구간에 대한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주요 시설로는 자전거도로 18.84km 조성과 초지 10만㎡, 보 개량 3개소, 하리교~회포대교 제방도로 2.5km 확장, 교량 재가설 2개소 등이 있다.

 

만경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연날리기장과 드론공원 전통문화공원 생태문화공원 쉼터 등과 어울리면서 만경강이 대표적 친수공간이자 각종 레저와 문화공간으로 기대된다.

 

김춘식 경제안전국장은 “만경강은 습지생태계의 대표적 표본으로 불리는 신천습지와 함께 비비낙안, 예술열차 등 생태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높다”며 “만경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만경강의 보전과 이용을 조화롭게 실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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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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