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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영농폐기물 수거 주력

완주군은 농촌 폐비닐 수거보상금을 인상하고 마을단위 공동집하장 5곳을 확충하는 등 영농폐기물 수거에 주력한다.

 

농촌 폐비닐 수거 보상금은 등급별 단가를 A급의 경우 kg당 90원을 유지하고 B급은 70원에서 80원으로, C급은 50원에서 70원으로 각각 인상키로 했다.

 

여기에 국고보조가 kg당 10원이 추가돼 폐비닐 수거시 kg당 최대 100원을 지급한다.

 

완주군은 올해 총 8000만원을 들여 984톤의 폐비닐을 수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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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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