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14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사 및 감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결산(안) 승인 및 2017년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은 2016년도에 장학재단에서 추진한 지평선학당 운영 및 장학금·격려금 지급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의 실적에 대한 결산을 승인했다.
또한 공익법에 의거하여 후원되는 기부금 중 기부에 의한 취득금 7억1000만원은 기본재산에 증자 하고, 편입예외로 된 목적사업용 8억5000만원을 사용 승인 받아 올해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최근 다변화 된 사회 흐름에 맞는 다방면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격려금 2000만원도 승인, 체육분야 초·중·고 학생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의 이러한 다양한 사업은 올해 293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초등부터 대학까지 맞춤형 장학사업의 완성’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과학교실,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 지급 등 교육과정에 맞춰 열정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