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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제전위 귀속 수입, 김제시 세입으로 환수하라"

김제시의회 시정질의 답변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지난 10일 본회의장에서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시정질의 답변을 벌였다.

 

이날 시정질의에는 백창민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나서 시정질의를 펼쳤으며,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이 이건식 시장을 대신해서 답변에 나섰다.

 

첫 시정질의에 나선 김윤진 의원은 “지평선축제 시 발생한 부스 임차료 및 주차장 수입 내역을 밝히고, 그간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에 귀속된 수입을 김제시 세입으로 환수하라”고 주장했다.

 

백창민 의원은 “홍삼정 이전은 실패한 행정으로, 홍삼정 이전을 애초 계획대로 관철시킬 의향과 그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촉구했으며, 이병철 의원은 “산재해 있는 각종 농어촌 마을 공동체 사업 등을 통합 하여 조정 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책을 밝혀 달라”고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이승복 부시장은 김윤진 의원 질의에 대해 “지난 2012년 이후 지평선제전위에 귀속된 금액의 세입환수는 세외수입의 적절한 사용은 물론 환수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백창민 의원 질의에 대해서는 “김제시의 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홍삼점 이전에 뜻을 같이 하여 노력했으나 토지보상과 운영방법에 있어 이견을 좁히지 못해 금만정이라는 새로운 궁도단체를 설립했다”면서 “향후 홍삼정 이전에 대해 부지 매각 의향이 있을 경우 성산공원을 중심으로 김제시 개발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 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병철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부시장은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DB구축등 통합 필요성을 공감한다”면서 “중간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과 2018년 전북도 상생마을 중간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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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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